코헨의원

성형이란, 의학이라는 과학의 영역이면서 또한 미적 감성을 필요로 하는 예술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서는 성형을 필요로 하는 그 사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한 살이의 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. 의학적으로 올바른 것을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것만도 아니고, 미적의 고찰만으로 작품을 만드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그 이상의 어떤 것. 그 삶의 애틋함, 혹은 풋풋한 꿈과 직결된 어떤 것을 찾아가는 길에 하나의 도구로서, 때론 하나의 지름길처럼,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를 품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. 자그마한 저의 손길이 그 사람의 꿈 혹은 미래에 결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도 있지요. 그래서 항상 조심스럽게, 하지만 푸근한 마음으로 열려 있고 싶습니다.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작은 힘.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들 코헨입니다.